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동맥류 때문에 반년마다 MRI 찍는데 이번엔 예약 잡는 데만 두 달 걸렸다. 애 어린이집 끝나는 시간이랑 겹쳐서 평일 오전 타임 잡기가 진짜 전쟁임. 최근에 머리 한쪽이 띵하게 아픈 날이 많아서 더 불안한데 검사 날짜까지 버티는 게 제일 힘들다. 워킹맘이라 반차 쓰는 것도 눈치보여서 매번 스케줄표 보면서 머리 싸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