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치료 2년쯤 되니까 불안이 아예 없어지는 건 아닌데, 내가 언제 더 흔들리는지는 좀 보였음.
잠 못 자고 밥 밀리고 몸이 계속 무거우면 작은 증상도 바로 크게 느껴지더라ㅠ
그래서 생활 패턴 좀 맞추고 걷기 시작했는데, 불안이 와도 예전처럼 바로 무너지진 않음...
체중이랑 컨디션 챙기기 시작하고 나서 좀 달라진 점
댓글 6
상철2025.06.10 01:36
공황 2년쯤 되니 내가 언제 흔들리는지 보인다는 거 그게 진짜 큰 변화네요. 패턴 파악이 반은 먹고 가는 듯
노랑이2025.06.10 09:10
패턴 보이기 시작한 게 제일 큰 변화 맞아요. 언제 흔들리는지 알면 미리 대비가 되더라고요
비오는날인생2025.06.10 01:49
걷기 시작하고 바로 안 무너진다는 거 저도 비슷한 경험이라 반가워요.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도 회복이 빨라지더라구요
환절기봄비2025.06.10 12:56
걷기 시작하고 회복이 빨라진다는 거 공감해요.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도 그게 어디예요
노랑이2025.06.11 08:24
저도 2년차쯤 되니까 불안 자체보다 몸 상태가 흔들릴 때 더 예민해진다는 걸 늦게 알았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 밥, 잠, 걷기 같은 기본이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고요.
불면증인생2025.06.11 13:11
잠 못 자고 밥 밀리면 작은 증상도 크게 느껴진다는 거 정말 맞아요. 컨디션 무너지면 불안이 더 증폭되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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