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보내고 한동안 잠도 밥도 다 무너졌었어요.
체중이 자꾸 빠져서 기록해봤는데, 슬픔보다 몸이 먼저 망가지고 있던데요ㅜㅜ
요즘은 그냥 안 무너지게 먹고 자는 것부터 챙기는 중이에요
체중이랑 컨디션 챙기다 보니까 마음 상태도 조금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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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벌크업한다고 체중만 보다가 컨디션 기록 같이 해보니 몸보다 마음이 먼저 흔들릴 때가 있더라고요. 힘든 와중에도 그렇게 하나씩 적어보신 거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병원에서 환자분들 보면서 느끼는데요, 몸 상태를 기록하다 보면 마음이 먼저 무너진 날들이 같이 보이더라고요. 슬픈 마음을 억지로 덮지 않고 컨디션부터 챙기신 게 정말 중요한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마음이 힘들 때 식사랑 수면부터 다시 챙겨보려고 했던 적이 있어서 더 공감됐어요. 슬픔을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다 몸 상태부터 천천히 살피신 게 정말 다정한 회복 같아요.
보내고 나서 슬픔보다 몸이 먼저 망가진다는 거.. 저도 그때 머리가 한 움큼씩 빠졌었어요ㅠㅠ
머리 한 움큼씩 빠지는 거 저도 그때 그랬어요.. 슬픔보다 몸이 먼저 신호 주더라구요
저도 멀리 있는 사람 기다리면서 컨디션이 무너지면 마음이 더 푹 가라앉더라고요. 슬픔을 억지로 치우기보다 몸 상태부터 챙겨보셨다는 말이 진짜 오래 남아요.
저도 몸 상태 기록하다 보면 마음이 같이 흔들리는 날이 보이더라고요. 혹시 그렇게 적어보신 뒤에 잠이나 식사 패턴도 조금씩 같이 나아지셨는지 궁금해요.
안 무너지게 먹고 자는 것부터.. 그게 제일 어려운 건데 거기부터 잡고 계시면 잘 하고 계신 거예요
먹고 자는 거부터가 제일 어렵다는 말 위로돼요. 그거라도 붙잡고 있는 중이에요
아직 잠 밥 다 챙기기 힘드실 텐데 무리 안 하셨으면 ㅠ
체중 빠지는 거 기록해본다는 발상 자체가 대단함. 저는 그때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