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열 떨어진 지 이틀 됐는데도 콧물이 안 멈춰서 계속 신경쓰인다. 재우고 나서야 겨우 게임 한 판 돌리는데 그것도 소리 죽이고 이어폰 끼고 한다. 낮에 잠깐이라도 눈 붙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없다. 이러다 나부터 골병 들겠다 싶으면서도 애 컨디션 체크부터 하게 된다.
애 재우고 게임 켜는 순간이 하루 중 유일한 힐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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