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 정체기 와서 짜증났었는데, 운동 더 하는 거 말고 잠부터 손봤음. 딱 하나만 바꿨는데 자기 2시간 전부터 폰 끊고 방 불빛 제일 어둡게 해놓는 거. 처음엔 심심해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3일 지나니까 눕자마자 덜 뒤척이더라구요 ㅋㅋ

신기했던 건 아침 얼굴이었음. 늘 퉁퉁했는데 요즘은 붓기가 확실히 덜해서 거울 볼 맛 남. 체중도 막 드라마틱하게 빠진 건 아닌데 같은 몸무게여도 좀 정리돼 보이는 느낌? 이런 게 있네 싶었음. 괜히 이것저것 사서 먹는 것보다 이게 더 먹히는 듯 ㅠㅠ

솔직히 폰 못 놓는 사람은 못 할 듯... 전 그거 끊고 나서 야식 생각도 덜 나서 그냥 이 루틴 계속 갈 거임. 별거 아닌데 효과 봐서 좀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