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가게일로 정신없이 바빴더니 잇몸에 구내염이 하나 생겨서 밥 먹을 때마다 아려 죽겠다. 원래 가슴 두근거리고 숨막히는 거 땜에 신경쓸게 많은데 이젠 입안까지 말썽이니 짜증이 확 올라옴. 양치할 때 스치기만 해도 찌릿하고 매운 거 짠 거는 아예 입에도 못대는 중. 소금물로 헹궈봐도 그때뿐이고 하루이틀 지나면 나을 줄 알았는데 벌써 일주일째 그대로라 답답하다. 가게 손님들 앞에서는 웃고 있어도 혼자 있을 땐 이것저것 겹쳐서 더 피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