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나 식사 전 물티슈로 손을 닦는 것으로 손 위생 관리를 대신하는 사람들이 많다.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쉬워 자주 활용되지만, 물티슈만으로는 손 위생 관리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손은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물건과 접촉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스마트폰, 문손잡이, 대중교통 손잡이 등 다양한 표면을 만지면서 오염물질이 손에 묻게 된다.
물티슈는 손 표면의 먼지나 일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손을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특히 손가락 사이와 손톱 주변까지 꼼꼼하게 세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문제는 물티슈 사용 후 손이 깨끗해졌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점이다.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손 위생 관리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