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인두이물감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실제로 이물질이 없는 상태에서도 답답함과 불편감이 반복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인두이물감증은 목 안에 덩어리가 있는 것 같거나, 계속 헛기침을 하고 싶은 느낌이 드는 상태를 말한다.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켜도 증상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목 중앙의 답답함이다. 음식을 삼키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무언가 걸려 있는 느낌이 지속되며, 일부에서는 목 조임이나 압박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긴장하거나 신경을 쓸수록 증상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다양하게 알려져 있다. 위산이 목까지 올라오는 역류 현상이 반복되면서 점막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으며, 만성적인 비염이나 후비루 증상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안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