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이랑 당화혈색소 볼 때마다 괜히 조급했는데 몇 달 전부터 집에서 진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밥 먹고 제자리 걷고 스트레칭하고 스쿼트 몇 개 하는 정도인데, 숫자보다 몸이 덜 무겁고 식후 멍한 게 덜한 날이 생기던데요.
뭐 막 극적하게 바뀐 건 아닌데 그래도 오늘 좀 움직였다는 느낌이 은근 커서 계속하게 됨...
요즘은 세게 하는 것보다 짧아도 꾸준히 하는 게 저한텐 더 맞는 듯해요 ㅋㅋ
당화혈색소 볼 때마다 조급했는데 짧게라도 움직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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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잠이보약2026.02.28 10:23
숫자보다 몸이 덜 무겁다는 그 감각이 사실 더 오래 가게 하는 동기더라구요.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페이스대로 가시는 게 좋아 보여요
운동하는아침2026.02.28 20:42
밥 먹고 제자리 걷기랑 스쿼트 몇 개 정도가 식후 멍한 거 덜하게 하는 데 도움됐다는 거 공감돼요. 식후 가벼운 움직임이 의외로 차이 만들더라구요
너구리상2026.03.01 06:02
저도 PCOS 의심돼서 운동이 혈당 말고 몸 느낌에도 변화가 있나 궁금했는데, 글 보니까 숫자보다 먼저 몸이 가벼워지는 게 진짜 있나 봐요. 혹시 생리 주기 쪽도 조금 달라진 느낌 있으셨어요?
민서ya2026.03.01 12:21
공복혈당 볼 때마다 조급했다는 거 너무 공감.. 숫자에 매여 있으면 하루 망친 날 다 놔버리게 되더라구요
봄이2026.03.01 22:34
숫자에 매이면 망친 날 다 놔버린다는 거 저도 그래서 안 보려고 해요
재훈1232026.03.01 12:58
오늘 좀 움직였다는 느낌이 은근 크다는 거 그게 핵심인 듯. 그 작은 성취감으로 계속 가게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