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변 보고 나서도 애매하게 남은 느낌 계속 있었거든요. 처음엔 또 예민병 도졌네 했죠. 그래봤자 몸도 결국 낡는 건데 뭐. 근데 물 마시는 시간 좀 맞추고 카페인 줄이니까 밤에 깨는 횟수는 확 줄더라구요. 별거 아닌 기본이 제일 귀찮은데, 해보면 또 차이는 남 ㅋㅋ

그래서 요새는 괜히 늦게까지 버티면서 커피 들이붓는 짓 안 해요. 다 부질없죠, 몸이 바로 티 내는데 잘난 척해봤자. 대신 화장실 때문에 쩔쩔매는 건 덜해져서 살 만하긴 함. 원래 이런 건 병원 가라 소리 듣겠지만, 전 일단 생활부터 잡아도 꽤 되던데요. 괜히 내가 관리 잘하는 사람 된 느낌이라 좀 웃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