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에 수간호사까지 됐는데 일보다 사람 사이 분위기 맞추는 게 더 힘드네요
후배들 어디까지 봐줘야 하는지도 늘 애매하고, 기다리자니 놓치는 것 같고 바로 말하자니 숨 막혀할까 싶고...
보호자나 타 직종이랑 일할 때도 부드럽게 하되 선은 지켜야 하는데 그 균형이 진짜 어렵네요ㅋㅋ
15년차가 됐는데도 아직 어려운 순간들이 있네요, 다들 어떠세요
댓글 6
칼퇴오후2025.05.29 04:02
후배 어디까지 봐줘야 하나 그 선이 제일 어렵죠. 기다리면 놓치고 바로 말하면 숨막혀할까 싶고.. 15년차도 그게 안 풀리는 거면 답이 없는 영역인 듯
약과002025.05.29 23:51
후배 어디까지 봐줘야 하나 그 선 진짜 매번 어렵죠. 기다리면 놓치고 바로 말하면 숨막혀하고.. 15년차도 안 풀린다니 위안되네요
동글이2025.05.29 09:37
진짜 오래 했다고 쉬워지는 게 아니라 고민 종류만 바뀌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람 사이 분위기 맞추는 게 제일 기 빨리더라고요. 너무 붙어도 답답하고 놔도 불안한 그 애매한 거리감이 제일 어렵죠.
요요온약과2025.05.29 19:01
저는 고양이 알러지 있는데도 매번 품게 되는 집사라 늘 딜레마라 공감됐어요, 오래할수록 일이 아니라 사람 사이 간격 맞추는 게 더 어렵더라고요. 선생님처럼 한 번 더 기다려보는 쪽이 결국 오래 가는 방법 같긴 한데 진짜 매번 쉽진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