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조무사 일하는데 신입 땐 버티면 끝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일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여기 계속 있는 게 맞나 싶음...
하루종일 설명하고 예약받고 컴플레인까지 치면 너무 방전돼서
옮기자니 더 별로일까 무섭고, 그냥 버티자니 커리어가 애매하고 ㅋㅋ
피부과 조무사 연차 쌓을수록 이직이 더 고민돼요
댓글 15
버티자니 커리어 애매하다는 게 핵심인 듯. 연차 쌓이는데 막상 손에 남는 게 뭔가 싶을 때 제일 흔들리더라구요
연차 붙을수록 몸은 익숙한데 마음은 더 안 보이더라고요, 저도 요즘 작은 글씨보다 미래가 더 흐릿해서 씁쓸합니다. 너무 버티는 쪽 말고, 조건 괜찮은 곳 있는지 같이 슬쩍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추적검사 다니면서 일 병행하는데, 익숙해졌는데도 마음이 더 복잡해지는 시기 있더라고요. 버티는 게 답인지, 지금 경력으로 옮겨보는 게 맞는지 한 번 꼼꼼히 조건 비교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 키우다 보니 버티는 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차 쌓일수록 내가 덜 소모되면서 오래 갈 수 있는 자리를 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더 있는지부터 한번 차분히 따져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컴플레인 응대가 제일 사람 깎아먹음.. 그건 어디 가도 있긴 한데 강도는 곳마다 진짜 달라요
컴플레인 강도는 진짜 곳마다 다름. 그것만으로도 옮길 이유 되더라
진짜 좀 익숙해질수록 버티는 게 맞나 싶은 생각 더 들더라… 지금 편한 거랑 앞으로 도움 되는 거랑 따로 보면 답이 좀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저도 태움 버티다 넘어온 신규인데, 익숙해질수록 내가 그냥 버티는 건지 소모되는 건지 더 헷갈리더라고요… 너무 방전되는 날이 계속되면 그건 진짜 이직 신호일 수도 있어요.
저도 겁이 많아서 그런지 익숙해져도 버티는 게 맞나 싶을 때가 더 무섭더라고요… 너무 방전될 정도면 그냥 참고만 있지 말고, 다른 곳도 조심스럽게 알아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방전된 상태에서 결정하면 자꾸 더 별로인 쪽으로 가게 돼요. 좀 쉬고 컨디션 올라왔을 때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방전된 상태에서 결정하면 더 별로인 쪽 간다는 거 뼈맞음
옮기면 더 별로일까 무서운 거 저도 그래서 한참 망설였는데, 막상 같은 과면 비슷한 고민 다시 와요. 차라리 조건표 만들어서 비교해보는 게 도움됐어요
조건표 만들어서 비교한 거 좋은 팁이네요. 머릿속으로만 굴리니까 더 막막했나봐요
신입 땐 버티면 끝인 줄 알았다는 거 ㅋㅋ 저도 그 착각으로 버텼는데 익숙해진 다음이 진짜 고민 시작이더라구요
일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여기 맞나 싶어지는 거 그 시기 다들 겪는 듯. 설명 예약 컴플레인까지 받으면 진짜 방전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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