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감기 옮아온 건 줄 알았는데 사흘째 열이 안 떨어지고 오늘 아침엔 목을 안 움직이려고 해서 만져보니까 뻣뻣한 느낌이 있었어. 머리 아프다는 말도 자꾸 하고 평소보다 축 처져서 안고 있는 것도 힘들어함. 낮에 병원 가서 피검사는 했는데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답답해서 그 사이에 뇌수막염 치료 방법 이런 것부터 찾아보게 됐어. 나도 빈혈로 어지럼증 잦은 편인데 애 안고 다니느라 더 힘든 하루였고, 결과 나오기 전까진 계속 불안한 마음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