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갔다 온 지 보름 됐는데 사흘 전부터 오한이 오다가 열이 확 오르고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걸 반복하고 있음. 처음엔 그냥 감기인 줄 알았는데 패턴이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말라리아 치료법부터 찾아보라는 얘기가 많아서 겁이 좀 났다. 병원은 내일 예약해뒀는데 그때까지 이 오한이 몇 번 더 올지 모르겠고, 약 먹으면 금방 잡히는 건지 아니면 오래 가는 건지도 감이 안 잡힌다. 어깨 재활할 때도 느꼈지만 몸 상태 모를 때가 제일 불안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