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정신없다. 아버지 재활 스케줄 맞추면서 교대근무 돌리고 있는데 마누라가 갑자기 애기 청력검사 예약 안 잡았다고 난리 쳐서 그제서야 부랴부랴 알아봄. 태어나고 바로 병원에서 한번 했다는데 그거 말고 또 받아야 하는 거였나 싶고, 재활 쪽에 정신 팔려있느라 완전 까먹고 있었음. 애기가 소리에 반응 잘 하는 거 같긴 한데 이게 진짜 정상인건지 그냥 내가 안심하고 싶어서 그렇게 보이는건지도 모르겠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