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마감하고 애 데리고 치과 가서 어금니에 아기 불소도포 처음 받고 왔는데, 그 이후로 계속 입 안에 손가락을 넣으려고 하고 평소보다 침을 많이 흘리길래 좀 불안하다. 치과에서는 30분 정도만 물 마시지 말라고 하고 끝이라 밥은 언제부터 먹여도 되는건지, 이렇게 한동안 칭얼대는게 원래 정상인건지 하나도 안 알려줌. 나도 몸이 여기저기 안좋아서 병원 다니는거 지긋지긋한데 애까지 이러니까 신경이 배로 쓰인다. 잠깐 가게 비우고 다녀온거라 손님 못 받은것도 마음에 걸리는데 애 상태까지 계속 눈에 밟힘. 몇시간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는건지, 아니면 뭔가 이상 있는건지 첫 도포라 감이 하나도 안잡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