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요로결석 때문에 응급실 실려간 뒤로 몸에 뭐만 이상해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됐는데 요즘 또 그런다. 한달 전부터 이유없이 살이 빠지고 심장이 벌렁거리는 느낌이 자주 들어서 병원 가봤더니 갑상선염 쪽으로 볼 수도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목이 뭔가 꽉 조이는 느낌도 있었는데 그게 신호였나 싶기도 하고. 갑상선염 원인이 스트레스인지 뭔지 검색해봐도 사람마다 얘기가 다 달라서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요로결석 때는 그나마 물 많이 마시면 된다는 거라도 있었는데 이건 뭘 어떻게 조심해야하는지도 감이 안잡힌다. 재발 걱정에 잠도 설치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벌써부터 신경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