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도 아니고 엄지손톱에 무좀 옮은 거 같아서 얼마 전부터 손톱무좀약 먹기 시작함. 결혼하고 나서 회식은 줄었는데 대신 집에서 반주하는 습관이 붙어서 거의 매일 소주 한두잔씩은 마셨는데, 약 먹으면서도 이래도 되나 싶어서 계속 신경쓰임. 안 그래도 작년 건강검진에서 간수치 좀 높게 나왔던 터라 더 걱정됨. 약 설명서엔 과음하지 말라고만 적혀있고 딱 얼마나 마셔도 되는지는 안 나와 있어서 답답함. 그냥 이참에 술을 아예 끊는 게 맞나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