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떨어져 지낸 지 벌써 8개월째인데 시간 안 맞아서 맨날 자정 넘어서까지 통화하다 자는 게 습관이 됐음. 그러다 보니 요즘 들어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눈앞이 핑 도는 느낌이 있어서 저혈압 음식 뭐가 좋은지 찾아보는 중. 원래 혈압 낮은 편이긴 한데 요즘 들어 유독 심한 것 같고, 생리 주기도 저번 달부터 며칠씩 밀리고 있어서 이게 다 잠 못 자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함. 만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면서 사는데 정작 몸 상태는 자꾸 안 좋아지니까 마음이 복잡함. 커피 마시면 잠깐 괜찮아지긴 하는데 그것도 매일 의지하기는 좀 그렇고. 짠 음식이나 단 음식 챙겨 먹으면 좀 나아진다는 얘기도 봤는데 다이어트 중이라 그것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