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회식은 줄었는데 대신 집에서 혼자 한두 잔씩 마시는 게 습관이 됐음. 최근 들어 저녁 먹고 나면 명치 위쪽이 뻐근하게 아프고 등 쪽까지 뻗치는 느낌이 들어서 신경 쓰임. 소화가 안 되는 건가 싶어서 참았는데 어제는 술 마신 다음 날 아침까지 속이 안 좋고 메스꺼워서 급성췌장염 증상 검색해봄. 몸무게도 결혼 전보다 8킬로 정도 늘었고 술 마시는 빈도도 늘어서 그게 원인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소화불량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판단이 안 서서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