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료 다녀왔는데 들어갈 때부터 괜히 기운 빠지더군요. 별말 안 하려 했는데 막상 앉으니까 불안했던 얘기만 계속 나오고...
약은 그대로 가자 해서 좀 아쉽기도 했는데 괜히 줄였다가 또 무너질까 봐 안심도 됐어요. 집 와서 약 정리하다가 잠깐 울컥했고, 그냥 오늘은 좀 그런 날이었네요.
진료 갔다가 괜히 울컥함
댓글 7
도토리씨2025.05.08 06:00
약 그대로 가자는 말 저도 들었을 때 아쉬우면서 안심됐던 기억 나요 줄였다 무너지는 게 더 무섭잖아요
산책하는생활2025.05.09 01:30
줄였다 무너지는 게 더 무섭다는 말 진짜 맞아요 그대로 가자는 게 안심될 때 있죠
청포도캔디약사2025.05.09 10:50
진료실 앉으면 안 하려던 말이 막 나오죠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요
불면증오후772025.05.09 15:22
진료실 앉으면 안 하려던 말 막 나오는 거 저도 그래서 늘 끝나고 멍해져요
산책하는생활2025.05.09 12:43
약 정리하다 울컥하는 거 이상한 거 아니에요 그런 날도 있는 거예요 ㅠㅠ
감귤2025.05.09 15:07
그런 날은 그냥 그런 날로 두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잘 다녀오셨어요
산책가는길방사선사2025.05.11 00:51
들어갈 때부터 기운 빠진다는 거 너무 알아요 다녀온 것만으로 오늘 할 일 한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