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지나갔는데 밤만 되면 등이랑 옆구리가 또 스칠까 봐 몸이 먼저 긴장했어요.
불 끄고 누우면 그 감각이 더 또렷해져서 잠도 자꾸 깨고, 별거 아닌데도 마음이 확 쪼그라들더라고요
요즘은 완전히 안 아픈지보다 아 또 겁먹고 있구나 그거부터 보려고 해요. 그래야 덜 끌려가서...
밤만 되면 더 예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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