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 입양하고 나서 밥시간이 그냥 식사가 아니라 컨디션 보는 시간이 됐어요ㅠㅠ
어떤 날은 잘 먹고 어떤 날은 남겨서 한 끼만 덜 먹어도 괜히 마음 철렁함...
입양하고 나서 제일 크게 달라진 건 밥시간이었어요
댓글 7
집순이라서2025.06.02 05:54
저도 반려동물은 없지만 글 읽으면서 밥시간이 하루의 리듬을 다시 맞추는 일이 된다는 말이 오래 남았어요. 아이 한 끼에 마음이 같이 움직인다는 게 어떤 사랑인지 조금 알 것 같네요.
웰시코기2025.06.02 14:57
밥시간이 컨디션 보는 시간 됐다는 말... 저도 그릇 비우는 속도까지 보게 되더라구요
식물키우는중2025.06.03 05:32
그릇 비우는 속도까지 보게 된다는 거 ㄹㅇ.. 저도 어느새 밥시간이 컨디션 체크 시간 됐어요
콩이2025.06.02 21:25
잘 먹는 날 그렇게 안심되는 게 없어요. 남긴 날엔 괜히 하루 종일 그 생각만 나고요
집순이일상2025.06.03 02:34
한 끼만 덜 먹어도 마음 철렁한 거 너무 알아요ㅠㅠ 노령이면 식욕 변화가 제일 먼저 오는 신호라 그 예민함이 당연한 것 같아요
대추차2025.06.03 03:06
노령이면 식욕 변화가 제일 먼저 온다는 거 듣고 더 신경 쓰게 됐어요. 한 끼 덜 먹으면 진짜 하루 종일 그 생각만 나요ㅠㅠ
산책하는보름달2025.06.04 13:00
노령견 데려와서 이만큼 챙기는 거 쉽지 않은데 매일 그렇게 봐주는 게 제일 큰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