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추적 중이라 원래도 몸 변화에 엄청 예민했음. 목 좀 뻐근해도 검색하고 심장 빨리 뛰면 또 신경 쓰이고
운동도 괜히 더 이상해질까 봐 미뤘는데, 집이랑 회사만 반복하니까 불안이 너무 커져서 그냥 걷기부터 해봤음.
효과는 체력보다 머리가 먼저였음. 밤에 누우면 생각 폭주하던 게 좀 덜했고, 몸 신호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도 조금 줄었음.
완전히 괜찮아진 건 아닌데 적어도 아 왜 이러지... 이 느낌은 덜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