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속이 한번 뒤집히면 반나절을 가네요. 더부룩한데 공복엔 또 쓰리고, 밥 조금만 급하게 먹어도 명치가 딱 막히는 느낌... 사춘기 애 키우니까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싶다가도, 밤에 누우면 신경 쓰여서 잠이 덜 와요 ㅠ
근데 희한하게 식단만 좀 잡으면 바로 티가 나긴 하더라고요. 밀가루랑 야식 끊고 커피도 오전에만 한 잔으로 줄였더니 훨씬 낫긴 했어요. 원래도 몸관리 꽤 하는 편이라 늦게 먹는 건 거의 안 했는데, 그것도 안 통하는 날이 생기니까 좀 짜증나네요 ㅋㅋ
주변에선 다들 나이 들면 원래 그렇다는데 저는 그런 말 제일 싫어요. 원래 그런 건 없죠... 제가 워낙 규칙적으로 사는 편이라 더 이런 변화가 거슬리는 건지. 저처럼 명치 답답한 거 오래 가본 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