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지럼증 원인 찾는다고 병원 여러 군데 다니는 중인데 이번엔 갑자기 목이 부어올랐다. 이틀 전부터 침 삼킬 때마다 따끔거리더니 어제부터는 열도 나고 목이 완전 부어서 말하기도 힘들었다. 급성편도염이라는데 이게 원래 이렇게 갑자기 확 오는 건지 처음 겪어봐서 당황스럽다. 어지럼증 검사받으러 다니는 것도 벅찬데 목까지 이러니까 몸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기분이다. 예전에 편도 부었다는 사람들 보면 며칠 앓고 낫는다던데 나는 이석증 때문에 어지러운 것까지 겹쳐서 더 힘들다. 이거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이 떨어져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자주 재발한다는 얘기도 들어서 걱정된다. 이번 주에 예약해둔 전정기능 검사도 목 상태 때문에 미뤄야 하나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