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열 나고 목 부어서 병원 가면 매번 편도염이라고 한다.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러는 건지, 원래 편도가 약한 애들이 따로 있는 건지 모르겠다. 편도염 원인이 뭔지 제대로 알아야 예방이라도 할 텐데 그냥 감기 걸리면 편도까지 같이 붓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헷갈린다. 대기실에서 몇 시간씩 기다리는 것도 힘든데 나을 만하면 또 걸리니까 진이 다 빠진다. 밥도 잘 못 먹어서 살도 좀 빠진 것 같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