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체중계 숫자 보고 기분 좌우되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 한 달 전부터 체중계 치워버렸어요. 대신 일주일에 한 번 허리둘레만 줄자로 재요.

숫자가 200g 단위로 왔다갔다 하는 거에 일희일비하던 게 사라지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구요. 물 마시고 잰 거랑 화장실 다녀와서 잰 거랑 다른 거 가지고 괜히 우울했었거든요;;

한 달 동안 허리는 2cm 줄었네요. 체중은 모르지만 바지가 헐렁해진 건 확실해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