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는 흔히 경험하는 안과 질환 중 하나로, 눈꺼풀에 생기는 통증성 염증이다. 눈 주위에 작고 붉은 혹처럼 부풀어 오르며 고름이 차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지지만, 반복되거나 만성화될 경우 생활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을 알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래끼는 모낭이나 피지선, 땀샘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한다. 특히 포도상구균이 주요 원인균으로 지목된다.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있는 사람, 또는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화장품을 제대로 지우지 않거나 렌즈 착용 위생이 떨어질 때 다래끼가 생기기 쉽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이나 당뇨병 환자에서도 다래끼 발생 빈도가 높다.
증상은 눈꺼풀 가장자리 또는 내부가 붓고 통증을 느끼며 시작된다. 이 부위는 따뜻하고 민감해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고름이 고이고 노란 점이 형성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눈을 뜨기 어렵거나 이물감, 눈물흘림,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겉으로 보이는 단순한 염증처럼 보여도 안구 주변 조직으로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