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권 원장들끼리 거즈 주사기 같은 공통 소모품 공동구매 해보자는 얘기 나옴. 물량 묶으면 단가 협상력이 생긴다는 논리인데 막상 해보니 변수가 많음.
과별로 쓰는 규격이 달라서 막상 공통으로 묶이는 품목이 생각보다 적음. 그리고 한 곳이 결제 늦으면 전체 배송이 밀려서 재고 펑크 나기도 함.
그래도 멸균장갑이나 알콜솜처럼 진짜 다 쓰는 건 묶으니까 10퍼센트 정도는 빠짐. 대신 누가 총무 역할 맡아서 발주 정리하느냐가 관건이라 결국 사람 문제로 귀결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