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술인데 길 건너 의원이 우리보다 2만원 싸게 받는다고 환자가 대놓고 깎아달라 함. 우린 장비도 더 좋고 소모품도 정품 쓰는데 그 차이를 설명하면 길어지고 안 하면 비싸다고 돌아섬.
비급여 가격 경쟁 들어가면 끝이 없음. 한 번 내리면 다시 못 올리고 결국 둘 다 출혈만 남. 그렇다고 무작정 버티면 환자가 빠지니까 진퇴양난.
요즘은 가격 대신 사후관리랑 예약 편의로 차별화하려고 함. 근데 솔직히 이게 단가 차이를 얼마나 메워주는지는 아직 확신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