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잡겠다고 이것저것 몇 년을 바꿔봤는데 결국 라벨에 저자극이라고만 써있으면 믿고 산 게 문제였음. 요즘은 전성분표 앞에서부터 읽어보는데 순한 척하는 제품일수록 뒤쪽에 향료나 알코올류가 슬쩍 껴있는 경우가 많음. 비싼 거 산다고 안 나는 거 아니고 저렴해도 성분 심플한 게 오히려 덜 뒤집어짐. 피부 예민한 사람일수록 브랜드보다 뒤에 깨알같이 적힌 글자부터 보는 습관 들이는 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