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좀 쌓이면 무덤덤해질줄 알았는데 아직도 코드블루 방송 나오면 순간적으로 손이 멈춤. 내 구역 아닐 때도 괜히 긴장되고 발걸음부터 빨라짐. 어제도 옆 병동이었는데 카트 끌고 가다가 하마터면 부딪힐뻔. 끝나고 나면 다리에 힘이 탁 풀리는 느낌이고 그날 남은 근무는 유독 체력 소모가 큼. 신규 땐 이게 적응되는 건 줄 알았는데 그냥 매번 겪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