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길어진 거 가지고 보호자가 카운터 앞에서 소리지르는데 진짜.. 내가 처방 늦게 낸 것도 아니고 앞 환자가 많았을 뿐인데 왜 나한테 화풀이를 하는지. 다른 환자들 다 쳐다봐서 얼굴 화끈거렸음.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넘겼는데 화장실 가서 3분 정도 심호흡하고 나왔다. 이 바닥 오래 하면 무뎌진다는데 나는 아직도 이런 거에 하루종일 곱씹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