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때 첫 코드블루 떴을 때 흉부압박 들어가는데 내 손이 환자 가슴에서 미끄러질까봐 그게 제일 무서웠음. 선배가 뒤에서 깊이랑 속도만 잡아주는데 머릿속이 하얘짐.
지금은 그래도 손에 익어서 카트 챙기고 약 재는 거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끝나고 나면 항상 손끝이 차가워져 있더라.
연차 쌓여도 이건 무뎌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음. 무뎌지면 그것도 좀 무서울 듯.
신규 때 첫 코드블루 떴을 때 흉부압박 들어가는데 내 손이 환자 가슴에서 미끄러질까봐 그게 제일 무서웠음. 선배가 뒤에서 깊이랑 속도만 잡아주는데 머릿속이 하얘짐.
지금은 그래도 손에 익어서 카트 챙기고 약 재는 거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끝나고 나면 항상 손끝이 차가워져 있더라.
연차 쌓여도 이건 무뎌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음. 무뎌지면 그것도 좀 무서울 듯.
무뎌지는 게 아니라 손이 먼저 움직이는 거임. 머리가 패닉이어도 몸이 알아서 가는 거. 그게 트레이닝이지. 끝나고 손 차가워지는 건 다 똑같음
손이 먼저 간다는 거 ㄹㅇ. 머리는 하얀데 압박 깊이랑 카운트는 몸이 세고 있음. 그게 반복훈련 값임
끝나고 디브리핑 제대로 해주는 데가 좋은 데임. 그냥 자리 정리하고 다음 환자로 넘어가버리면 그게 쌓이더라
디브리핑 없이 바로 다음 환자 넘어가는 데가 사람 갈아넣는 거임. 그게 쌓여서 번아웃 오는 건데 위에서 모름
첫 코드 기억 안 나는 사람 없을 듯ㅋㅋ 나는 압박 하다가 갈비뼈 우두둑 하는 소리에 멈칫했던 거 아직도 생각남. 그거 정상인데도 첨엔 진짜 놀람

건강매거진 ·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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