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때 첫 코드블루 떴을 때 흉부압박 들어가는데 내 손이 환자 가슴에서 미끄러질까봐 그게 제일 무서웠음. 선배가 뒤에서 깊이랑 속도만 잡아주는데 머릿속이 하얘짐.

지금은 그래도 손에 익어서 카트 챙기고 약 재는 거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끝나고 나면 항상 손끝이 차가워져 있더라.

연차 쌓여도 이건 무뎌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음. 무뎌지면 그것도 좀 무서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