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 데 다니는 건지 모르겠는데 연차 얘기만 꺼내도 괜히 분위기 싸해지는 거 너무 답답해요 ㅠㅠ 입사할 때는 당연히 쓸 수 있는 것처럼 말해놓고 막상 날짜 한번 말하면 왜 그날이냐, 꼭 가야 하냐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사람 민망하게 만들잖아요
저도 막 놀려고 쓰는 것도 아니고 좀 쉬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요... 피부과는 사람 계속 몰리고 예약도 많으니까 바쁜 건 알겠는데 그럼 직원은 안 힘드냐구요 ㅋㅋ 맨날 서서 일하고 컴플레인 받는 것도 지치고 손님 한 분 한 분 예민하실 때는 진짜 하루 끝나면 기 다 빨리는데 쉬는 것도 편하게 못 쓰면 여기서 오래 버티는 게 맞나 싶어요
요즘 그래서 이직 생각만 자꾸 나요. 근데 또 옮겼다가 더한 곳 걸리면 어쩌나 싶고, 지금도 버티는 제가 바보 같고... 연차 하나 마음대로 못 쓰는 직장이면 이미 답 나온 거 아닌가 싶다가도 선뜻 못 움직이겠네요 아 진짜 짜증나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