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애가 갑자기 열나고 토하는데 응급실 가야 하나 그냥 버텨야 하나 진짜 판단이 안 서더라구요. 그때 알게 된 건데 119에 전화하면 상담원이 증상 듣고 응급인지 아닌지, 가까운 문 연 병원 어딘지 안내해줘요.

꼭 구급차 부르는 용도만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상담만 받아도 되더라구요. 밤 11시 넘어서 전화했는데 친절하게 어느 동네 어느 병원 응급실 가라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응급의료포털(e-gen) 앱 깔아두면 지금 시간에 문 연 병원이랑 약국이 지도에 떠요. 명절이나 일요일에 약국 찾을 때 특히 유용하더라구요. 한밤중에 발 동동 구르지 말고 미리 깔아두면 마음이 좀 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