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러닝 강도 올리면서 몸 만드는 재미에 빠져있었는데 최근 두 달 정도 그쪽에서 이상한 게 생겼다. 예전엔 전혀 이런 적 없었는데 시작하고 얼마 안 가서 바로 끝나버리는 일이 반복됨. 처음엔 그냥 컨디션 문제인가 했는데 벌써 세 번째라 슬슬 신경 쓰인다. 훈련량 늘리고 나서부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나이는 아직 30대 초반인데 이 정도면 흔한 건지 아니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건지 감이 안 잡힌다. 마라톤 준비한다고 몸에 무리 준 게 영향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러닝화 바꾸고 나서는 딱히 상관없던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