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나서 강아지랑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는 게 낙인데 요즘은 저도 이것저것 몸 상태를 챙기게 되더라니까요.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장 쪽에 뭔가 있다고 추가 검사 받아보라 해서 찾아보다가 장결핵 원인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어요. 폐결핵은 익숙한데 장에도 생긴다는 게 낯설고, 강아지 산책 다니면서 흙이나 이런 것 때문인가 별 생각이 다 들던데요. 나이 들면서 관절이며 몸 이곳저곳 신경 쓰이는 건 당연하다 싶었는데 이런 건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걱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