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혼자 마늘닭갈비집 갔다가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먹고 왔는데 오늘 아침부터 입냄새가 계속 신경쓰인다. 손등에 침 발라서 말린 다음에 냄새 맡아보는 입냄새 자가진단 해봤는데 이게 맞게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괜히 더 예민해진 느낌. 혼밥하면서 대화할 일은 별로 없는데도 카페 가서 디저트 고를 때 점원이랑 몇마디 나눌 때마다 입 가리고 말하게 됨. 커피를 하루 세잔씩 마시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은데 이게 진짜 입냄새 때문인지 그냥 예민해서 그런건지 헷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