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피팅 갔다가 팔 안쪽에 몽글몽글한 게 만져져서 진짜 놀랐다. 원래 없었는데 언제부터 생겼는지도 모르겠고, 요즘 웨딩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로 잠도 못 자고 살도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생긴 건가 싶다. 눌러보면 안 아프고 콩알만하게 말랑말랑 굴러다니는 느낌인데, 검색해보니까 지방종 같기도 해서 더 신경쓰인다. 촬영이 한 달도 안 남아서 팔 드러나는 드레스라 이게 계속 마음에 걸리는데, 이거 빼려면 지방종 실비 처리 되는 건지 아니면 미용으로 봐서 안 되는 건지 감이 안 잡힌다. 안 그래도 피부관리에 영양제까지 챙기느라 정신없는데 이런 것까지 겹치니까 스트레스만 쌓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