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수구에 머리카락 뭉텅이 보고 그냥 스트레스겠거니 했는데 어디서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랑 겹치는 게 많다는 글 보고 갑자기 불안해짐. 나 요즘 유난히 춥고 피곤하고 손발도 차가운 것 같은데 이게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진짜 뭐가 있는 건지 모르겠음. 탈모약 미녹시딜 바르면서 버티고 있었는데 이러다 엉뚱한 데 삽질하는 거 아닌가 싶고. 탈모 신경 쓰다가 이런 것까지 걱정하게 될 줄은 몰랐음. 몸이 무거운 게 원래 여름 타는 건지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