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따라 별 이유 없이 마음이 가라앉네요. 상담 선생님이 이런 날도 회복 과정 중 하나라고 하셨던 게 떠올라서 억지로 다잡아보는 중입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이런 날을 버티는 게 조금은 수월해진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시간에 잠도 안 오고 그냥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