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쉬는 날엔 점심 넘어서 일어나던 사람이었는데 리트리버 데려오고 완전 바뀜 ..
얘는 아침부터 산책 가자고 난리라 저도 억지로 일어나서 나가게 되고
처음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지내보니까 제가 더 규칙적으로 움직이게 되더라니까요
훈련시키는 것도 결국 제 성격 고치는 느낌이라 성급한 거 좀 줄어든 듯 ㅋㅋ
리트리버 입양하고 나서 제 생활 패턴이 완전 바뀌었네요
댓글 8
알파카털2025.05.17 21:03
진짜 공감돼요, 저도 아프고 나서 억지로라도 생활 리듬 잡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는데 리트리버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 그래서인지 글 보니까 같이 사는 게 운동 메이트 생긴 느낌일 것 같아요.
노래방단골2025.05.18 02:40
리트리버가 생활 리듬 자체를 바꿔준다는 말 공감돼요. 저도 수면 패턴 잡으려고 일부러 아침 루틴 만드는 편인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면 잠의 질도 꽤 좋아졌을 것 같아요.
별헤는밤2025.05.19 14:21
저도 아이 키우면서 억지로라도 몸 움직이다 보니 10kg 감량했는데, 리트리버랑 함께면 진짜 생활 리듬이 바뀔 수밖에 없겠네요! 결국 그 ‘부지런함’이 나까지 바꿔주는 게 제일 큰 선물인 것 같아요.
개구리러2025.05.19 18:33
리트리버 산책 강도 만만치 않던데 비 오는 날엔 어떻게 하세요? 저희는 그날 둘 다 멘붕임 ㅋㅋ
귀차니즘2025.05.19 19:11
비 오는 날엔 그냥 현관에서 노즈워크로 때워요;; 산책 못 가면 둘 다 텐션 폭발해서요
다오2025.05.19 18:44
와 리트리버가 진짜 강제 갓생 메이커네ㅋㅋ 나도 운동 맨날 미루는데 이런 글 보니까 같이 살면 생활습관은 진짜 확 바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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