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R 하고 데려오면 수술 끝났다고 다 끝난 게 아니던데요.. 오히려 집 와서 컨디션 보는 시간이 더 긴장됨.
저는 일단 조용하고 어두운 데부터 만들어두고, 마취 덜 깼을 땐 물이랑 밥도 바로 안 줬어요.
괜히 자꾸 들여다보는 것도 스트레스 같아서 멀리서 호흡이나 출혈만 조용히 체크했고요.
계속 축 처지거나 침 심하게 흘리면 혼자 보지 말고 바로 병원에 물어보는 게 맞는 듯...
병원 다녀온 뒤에 진짜 중요한 건 집 와서부터였어요
댓글 7
뜨개질삼매경2025.05.31 13:21
저도 몸이 예민해서 그런지 집에 데려온 뒤 상태 보는 시간이 더 긴장되더라고요, 조용하고 어두운 공간부터 준비해둔다는 부분이 특히 와닿았어요.
알파카112025.05.31 20:09
진짜 공감돼요, 애도 병원보다 집 와서 컨디션 보는 시간이 더 중요하듯 냥이도 똑같네요. 괜히 수술 끝났다고 안심했다가 집에서 더 바짝 긴장하게 되는 그 느낌, 너무 현실적이에요.
츄러스2025.06.02 06:05
자꾸 들여다보는 게 오히려 스트레스란 거 진짜 맞아요 ㅠ 저도 멀리서만 봤어요
다은ee2025.06.02 09:55
멀리서만 보는 게 진짜 답인 듯요 자꾸 만지면 애도 더 예민해지더라구요
멍멍이2025.06.02 10:08
마취 덜 깼을 때 물밥 바로 안 준 거 잘하셨어요. 토하면 위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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