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밥 주는 애들 중에 한 마리가 며칠 전부터 뒷다리를 절더니 오늘 겨우 포획틀로 데려가서 병원 갔다왔음. 다행히 뼈는 괜찮고 그냥 부딪힌 것 같다는데 그동안 밥 먹으러 올 때마다 절뚝이는 거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음. 이제 좀 지켜보다가 상태 괜찮아지면 다시 놔줄지, 아니면 입양처 알아볼지 고민 중. 워낙 사람 손을 안 타던 애라 케이지 안에서도 계속 웅크리고만 있는데 그게 더 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