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길애들 밥 주고 TNR은 했어도 같이 사는 건 완전 다른 일이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겨울에 사람 너무 잘 따르던 애 하나 데려오고 진짜 많이 바뀜.. 집 들어갈 때부터 오늘 뭐 했나 생각나고, 예전엔 짜증냈을 털날림이나 새벽 우다다도 어디 아픈가부터 보게 돼요. 내가 돌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내가 더 구조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