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들어오고 나서 과민성대장이 더 심해진 느낌이에요ㅠㅠ 특히 발표 있거나 면담 있는 날은 몸이 먼저 반응해서 더 억울함...
아픈 것보다 타이밍이 제일 힘들어요. 버스나 세미나 직전, 조용한 연구실에서 갑자기 그러면 그날은 그냥 집중 끝남
커피 줄이고 이것저것 조심해봐도 어떤 날은 멀쩡해서 더 헷갈리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은 솔직히 제일 안 쉬움 ㅋㅋ
회의 전에 덜 먹고 화장실 위치부터 보는 것도 이제 습관인데, 이렇게까지 준비해야 하나 싶어서 현타 와요
대학원 다니면서 제일 무서운 게 배 아픈 타이밍이 됐어요
댓글 9
방석없인못앉아2025.05.21 13:19
진짜 공감돼요… 저도 중요한 일정만 있으면 몸이 먼저 반응해서 더 불안해지더라고요. 배 아픈 것도 힘든데 그 타이밍 눈치 보는 게 제일 지치는 것 같아요.
담담하게2025.05.21 17:36
발표나 면담 있는 날 몸이 먼저 반응한다는 거 과민성대장 있는 사람은 다 알아요ㅠ 아픈 것보다 타이밍이 제일 억울하다는 말 백번 공감
참새2025.05.22 00:31
세미나 직전에 그러면 진짜 그날 집중 끝나죠;; 화장실 위치부터 보는 거 저도 습관됐어요
담담하게2025.05.22 15:37
세미나 직전에 오면 그날 발표는 머릿속에 하나도 안 들어와요ㅠ 화장실 위치 보는 거 진짜 습관됐죠
책읽는밤2025.05.22 20:43
이렇게까지 준비해야 하나 현타 오는 거 알아요 근데 화장실 미리 봐두는 게 그날 마음 한결 편하게 해주긴 하더라구요
초저녁달치과위생사2025.05.23 01:58
진짜 그 타이밍 공포 뭔지 알아요ㅠㅠ 저도 진료 길어지거나 환자 몰릴 때 배가 더 예민해져서 식은땀 나거든요… 혹시 세미나 있는 날만 따로 챙겨두는 루틴 같은 건 생기셨어요?
잘난척박사2025.05.23 02:51
커피 줄였는데도 어떤 날은 멀쩡하고 어떤 날은 터지는 거 그 변수 못 잡는 게 제일 빡침
준호ya2025.05.23 08:55
커피 줄여도 어떤 날은 멀쩡하고 어떤 날은 터지는 거 그 변수 못 잡는 게 제일 빡친다는 거 격공
개구리2025.05.23 23:18
저도 요즘 어지럼증 검사 다니면서 긴장하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느낌이라 너무 공감돼요. 혹시 발표나 외출 전에 미리 챙겨두면 좀 덜한 루틴 같은 거 있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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