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양이 병원 다녀오고 집 와서 더 진빠졌어요.. 애가 들어오자마자 소파 밑으로 숨고 밥 물도 다 거부해서 괜히 데려갔나 싶었음...
전엔 달래본다고 이것저것 했는데 그게 더 스트레스였던 것 같던데요. 이번엔 그냥 조용히 뒀더니 한참 뒤에 슬금 나와서 물 먼저 마심 ㅋㅋ
괜히 반가워서 말도 못 걸고 참고, 화장실만 확인했어요.
다른 냥이까지 하악질해서 그날은 좀 거리 두는 게 답이었어요. 밤 돼서야 제자리 돌아가는데 그때 저도 좀 살았네요
병원 다녀오면 집이 더 전쟁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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