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밥 챙기고 TNR 다닐 땐 내가 직접 데려와 살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막상 같이 살아보니까 집 분위기부터 완전 달라짐ㅜㅜ 퇴근하고 문 열면 반겨주는 소리 있잖아요, 그걸로 하루 피로 좀 풀리고...
이제는 제 편한 집이 아니라 얘가 안전한 집인지 먼저 보게 돼요. 밥이랑 화장실부터 챙기고.
그래서 더 느꼈어요. 고양이 한 마리 한 마리 다 다르고, 입양은 예쁜지만 볼 일은 아닌 듯...